사천 농업법인 드림팜, 100만달러 수출계약

작성일 : 2020-06-26 18:01 수정일 : 2020-06-26 18:13

 

    (사천시 드림팜 본사에서 지난달 29일 박향진(왼쪽) 드림팜 대표와 강진석 진스킨 총괄이사가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본지의 기획시리즈 ‘경남 항노화바이오 유망기업을 찾아서’에서 소개된 사천시 곤양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드림팜(대표 박향진)이 베트남에 주 생산품인 새싹삼과 건강기능식품 등 100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2월 16일자 13면)

드림팜은 지난달 29일 사천시 곤양면 본사에서 베트남의 화장품 대형유통업체인 JIN SKIN(진스킨)과 100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JIN SKIN은 베트남에서 약국 및 마트에 화장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박향진 드림팜 대표와 강진석 JIN SKIN 총괄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새싹삼, 새싹삼 가공 건강기능식품(굿데이, 순액), 새싹삼 화장품(설흔, 마스크팩, 샴푸 등), 화장품 원료 등으로 오는 10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40만달러어치를 보낸다. 요구 물량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해 3년간 납품한다. 내년부터는 주변 농가들도 동참해 연간 100만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30만달러(1년) 계약을 체결했고, 내달에는 중국과 수출계약을 맺는다. 올해만 총 7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드림팜은 국내 새싹인삼 총 생산량의 5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새싹인삼 재배기업으로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과 무균 인공토양을 개발했고, 새싹인삼업계 최초로 GAP·6차산업 인증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포스트차이나라 불리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은 제품품질, 디자인, 안전 측면에서 경쟁우위 및 성장 잠재력을 자랑한다. 또한 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남아시아 지역 중 국내 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떠오르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016년 항노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으로 드림팜에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항노화바이오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인증과 공동박람회를 지원하며 수출에 기여했다.

박향진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앞으로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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